꿀물 타는법 비율 온도 효능 부작용 총 정리

이번주에 여자친구가 위가 쓰리고 몸살 기운이 있어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바로 아침에 뭔가 음식을 먹기는 그렇고, 위에 부담이 안가면서 기운을 차릴 수 있게 '꿀물'을 만들어서 주었습니다.

꿀물을 만들면서 어떤 비율로 타야 하는지, 꿀물의 효능과 많이 마시면 혹시라도 안 좋을수는 있는지 등등에 체크를 해보았습니다.

감기기운이 있을때 민간요법으로 많이들 만들어 먹는 꿀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따뜻한 물에 꿀을 넣어서 만들지만

서양에서는 레몬즙을 함께 넣기도 합니다.

 

 

효능

1. 숙취해소

설탕은 체내에서 분해될 때, 비타민이나 무기질을 써서 분해작용을 합니다. 

그러나 꿀은 단당류로써, 더 이상 분해 될 필요가 없고 체내에 흡수가 빠릅니다. 그리고 바로 에너지로 활용가능합니다.

그러니 숙취가 엄청 심할때는 바로바로 힘이 나는 것이죠!

 

2. 소화기능 개선

보통 아침에 공복상태에서 꿀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들 하는데요.

위를 편안하게 해주고, 장의 운동을 도와서 변비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아래 다음의 효과들이 있다고 합니다.

 

3. 면역력 향상

4. 피부 건강 강화

5. 항암 효과

6. 혈당 상승

7. 피로회복

8. 불면증에 효과

 

 

꿀물타는법

가장 좋은 비율은 꿀1: 물10 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맛있게 타려면 물 1컵에 적당히 3~4스푼 정도 타서 휘휘 저어서 타면 됩니다.

 

 

주의사항

끓는 물에 바로 꿀물을 타는 것은 영양소 파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적절한 효능을 얻기 위해서는 끓인 물에 미지근한 물을 섞어서 미지근에서 따뜻한 정도 사이의 온도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미지근한 온도 또는 차갑게 만들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공복상태에서 너무 차갑게 드시면 위가 놀랄 수 있어서, 위장이 약하신 분은 미지근하게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나무 스푼 또는 플라스틱 스푼 사용 권장!

꿀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데, 금속에 닿으면 항산화 물질이 파괴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무나 도자기, 플라스틱 사용을 권장합니다.

같은 원리로, 꿀을 보관할때도, 스테인레스병에 절대 보관하지 않고, 유리나 플라스틱 통에 보관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부작용

꿀은 혈당상승 작용을 일으키므로, 당뇨가 있으신 분은 늦은 시간에 섭취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칼로리가 있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적당량만 섭취해야 합니다.

알레르기가 있거나 1세 미만의 영아에게는 절대로 먹이면 안됩니다.

꿀에는 보툴리누스 균이 들어 있어서, 영아는 면역을 가지지 못하기 때문에, 만약 균이 소화기 안에서 증식한다면

큰 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