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얀센 접종자 추가접종(부스터샷) 언제 진행할까?
    News 2021. 8. 23. 15:47
    반응형

    서울 종로구의 한 의원에서 의료진이 얀센 백신을 들고 있다.[사진=뉴스1]

     

    미국에서 100만회분 지원으로 우리나라 예비군, 민방위들이 주로 맞은 1회용 접종백신인 얀센이 부스터샷(추가접종)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얀센백신이 변종 바이러스인 델타(인도), 람다(남미)변이에서 mRNA방식인 화이자나 모더나에 비해서 효과가 좋지 않다는 것이 논문을 통해 공개되고 있습니다.

    국내 돌파감염 절반 이상이 얀센 백신 접종자인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미국 일부지역(샌프란시스코 등)에서 얀센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추가 접종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미국에서도 아주 일부지역에서만 얀센 접종자에 대한 추가접종이 승인되어서, 일부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은 자신의 접종 정보가 등록되지 않는 타지역으로 가서 편접 추가접종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 화이자와 모더나 변이주 예방율 경증 94~95%
    • 얀센 변이주 예방율 경증과 유증증 66.9%

     

    선진국 부스터샷 현황은?

    선진국들은 부스터샷 승인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을 주로 도입한 이스라엘은 지난 8월 1일부터 가장 먼저 노인과 면역 취약자를 대상으로 3차 접종을 개시했습니다.

    독일은 노인 외에도 아스트라제네카 2회 접종자나 얀센 백신 접종자에게도 화이자나 모더나의 부스터 샷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샌프란시스코 공중보건국이 지난 5일 얀센 접종자에게 추가 접종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연방정부 차원에서 노인 대상 추가 접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부스터샷 승인될까?

    서문에서도 썼듯이, 국내 돌파감염의 절반 이상이 얀센 백신 접종자로 나타나서, 부스트샷(추가접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8월 4일 방역당국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7월 29일) 기준 국내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총 1132명인데 이 중에서 얀센이 584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백신 부족사태를 겪고 있는 만큼 당장은 승인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아마 기존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 4분기에는 승인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반응형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차 재난지원금 - 소득 하위 88% 기준이 얼마기준일까?  (0) 2021.07.25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