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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분야 미래 직업군 순위를 다시한번 보면서
    News/경제 2013. 9. 1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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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때의 나는

    그냥.. 남들한테 부러움받는(명성)그런일을 하면서

    돈도 많이 벌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당시 직업분류소개해주는 표라던지, 진학사등등에서 고3들에게 뿌리는 전단지 등을 보면서

    어디 학과를 갈 지 고민하던중

    유망직업, 유망학과에 심리학과가 있는것을 보고 막연히 심리학과에 진학하게 되었다.



    뭐 군대가기전에는 학부제여서 교양위주로 들어었고

    군전역이후 최초로 심리학원론 및 개론 등의수업을 들어가게 되면

    교수님이 미래 유망직업관련된 자료를 보여주면서

    특히 심리에서도 자연과학쪽으로 열심히 할 수 있는 것들이 신경심리, 인지 뇌과학 관련되어서 

    직업 유망성1위라는 자료를 보여주곤 했었다.

    이거 공부하면 굶어죽지는 않는다는 거다.




    그런데 아래 표를 보니 각 분야에서 그렇게 높은 수준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긴한다.



    교수님은 우리나라에서 


    IT - Imformation Technology (정보기술)

    NT - Nano Technology (나노기술)
     BT - Bio Technology (생명공학 기술)
     CT - Culture Technology (문화기술)
    ST - Space Technology (항공우주 기술)
    ET - Environment Technology (환경 기술)

    등의 기술에 대해서 정부주도적 드라이브(부양책)을 걸고 있지만

    또 다른 CT - Cognitive Technology( 인지 기술)에 대해선 제외한 부분에 대해 안타깝다고

    한탄하시던게 기억난다.


    왜냐면 저 위에 있는 각종기술들을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지정한것도 미국에서 따운건데 미국에선 이미 인지기술을 핵심기술에 넣어서

    역량을 키워주고 있는 형국인데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뭐 어쨋든


    전역해서, 어떤 것을 공부해야 나만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MICE산업이 뜬다는 소릴 듣고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

    호텔관광학과 전공을 듣기도 하면서 컨벤션관련 직종 중에서

    PCO라는 것이 아주 매력적인 직업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


    최근 의료관광코디네이터라는 직업이 새로 생기게 되는데 정부의 의료관광정책과 더불어서 수요가 불어날수 밖에 없는

    많은대학에서 학과를 신설해서 적극 육성하고 있는 그런 직업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런데 분명한것은..


    어느 분야가 뜬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최고의 전문가가 되면 그게 제일 쉬운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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