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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년 돈의배반이 시작된다 - 로버트 기요사키Review/Book 2014. 3. 29. 15:27반응형
상당히 신선한 충격을 주는 책임에는 틀림이 없다.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를 처음 만난 것은, 네트워크 마케팅에 관련된 한 책에서 부터 시작되었다.
나에게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을 제안한 친구가 그 책을 추천 해 줬었고, 좋은 사업 아이템이라는 생각은 아직도 변함이 없다.
암웨이, 뉴스킨, 허벌라이프 등으로 대표되는 다단계사업을 미국에서는 네트워크 마케팅이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의 소규모의 정말 허접한 다단계에 비교하면, 글로벌 기업으로써 위상을 갖추고 있는 네트워크 마케팅은 정말 도전해 볼만은
한 것 같다.
그렇지만 그 시기에 나는 학교에서 복수전공중이었고, 학교에 있는 대외활도은 모조리 해버리겠다는 마인드로 불을 켜고 있는 상태였고,
또한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인 CPA 광고로 적어도 대학생의 용돈벌이는 할 정도의 금액을 스스로 충당하고 있었으므로
네트워크마케팅이 급하지 않았고, 나중에 여유가 생길때 한번 해보아야 겠다는 마인드로 좀 더 이런 사업의 종류가 어떤건지 알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암웨이 세미나에 조금씩 참가 하면서 느끼게 된 것은, 나쁘지 않은 사업방식이라는 것이다.
그렇지만 프리랜서 방식이기 때문에, (온라인 마케터도 마찬가지 이지만), 처음 자리 잡는 것이 정말 힘들것이다.
블로그도 처음 방문자 2~300명 뚫는 것이 힘들지 아니한가? 어느정도 블로그지수가 높아지면 글을 자주 올리지 않아도, 검색엔진 노출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도 있듯이 네트워크마케팅도 부익부빈익빈처럼 처음에는 밑독에 물붓기처럼 엄청 힘들것이다.
지금의 나는 그런 고생을 하기보다는, 외국에 나갈준비등등이 더 우선순위 였던 것같다.
어쨋든 간에, 이 키요사키라는 저자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돈에 대한 엄청난 혜안을 주는 것 같다.
적어도 집과 자동차, 그리고 오르기를 기대하면서 사는 주식등은 모두 투자가 아니라 투기이며, 심지어는 부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니 말이다.
이 책은 쉬운책이 아니다.
읽는 내내 이해하려고 신경을 곤두 세우지 않으면 무슨말인지 모르겠다.
어쨋든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면서 드는 생각은
한국에서 캐시플로를 배울순 없는 것인가?
한국에는 리치대드 컴퍼니가 없는 것인가?
기요사키가 말하는 금융교육은 도대체 어떤식으로 받아야 하는가?
등등의 의문점이 들었다.
그에대한 나름대로의 대답을 내려보자면,
1. 기요사키의 공식 홈페이지인 www.Richdad.com에서 무료로 게임을 경험 해 볼 수 있다.
물론 언어는 영어로 되어있다. 보드게임 치고 조금 복잡하므로 여러번 져봐야 대충 어떤 건지 알 것 같다.
아이패드용으로 어플도 나와 있다.
2. 한국에서 오프라인으로 금융교육 및 캐시플로를 배울 수 있는 카페가 존재한다.
리치대드컴퍼니는 한국지사를 철수 했다고 한다.(인터넷 웹문서의 의견이지 리치대드에 직접 물어본 것은 아니므로 신빙성은 아직 모르겟다.)
바로 부자학생님이 운영하시는 리치웨이(링크)라는 카페인데, 20대 후반으로 보이시는 부자학생님께서 기요사키 저서 '부자아빠가난한아빠'를 읽고 카페를 만들고 직접 연구를 하신 후, 지금은 커뮤니티를 만들어서 대기업의 후원을 받아 세미나를 진행중이시라고 한다.
한국으로 돌아가면 정말 참여하고 싶은 세미나 중에 하나이다.
3. 리치대드컴퍼니는 영어로만 되어있던데, 아무래도 미국에만 존재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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