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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청 클래스101 자동수익 만들기 강의 후기
    Review 2022. 7. 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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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스101의 자청 '월 999만원 자동수익, 경제적 자유 얻는 구체적 가이드라인'의 후기입니다.

    사람들의 이목을 잡아끄는 '월 999만원 자동수익, 경제적 자유라는 두가지 키워드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이리저리 후기도 찾아보고, 또한 궁금증을 후기만으로는 해소가 안되면 강의까지 들었을 것입니다.

     

    짧게 말하면, 내 인생을 바꾼 선택이었던 2014년의 미국 아마존 PL 런칭 강의 ASM4와 맞먹을 정도로

    많은 생각을 하게한 강의 였다.

     

     

    1. 항상 클루지를 찾도록 노력하자.  '파충류의 뇌'에 잡하먹히지 않도록 '생각하는 뇌'가 합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하자.

     

    나는 학부를 심리학을 전공하였다.

    고등학교때 앞으로 심리학이 뜬다. 심리학 공부하면 어디든 취직은 잘 될것이다라는 막연한 말들을 듣고 지원하였다.

     

    심리학 개론을 듣는 순간,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마음을 읽는 점성술사, 사람을 꽤뚫어보는 타로카드 점쟁이와 같은 것과는 거리가 멀고, '뇌'에 대해서 공부하는 인문학으로 치부되기도하고, 사회과학으로 보기도하고 어떨 때는 생리학이나 의학과 비슷한것 같기도 한 학문이었다.

     

    어찌되었든 심리학과 학생이라면, 자청이 말하듯 진화심리학적으로 인간은 '파충류의 뇌'와 '숙고하는(생각하는) 뇌'가 함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자동적인 반응을 하는(주로 현대사회에 우리가 발전하는데에 부정적인 반응) '파충류의 뇌'의 반응을 알아채고 '생각하는 뇌'로써 합리적으로 사고해야 한다는 전략도 우리는 배우게 된다.

    이걸 하기 위해 항상 의식적으로 우리의 반응이 자동적이며 비합리적이고, 때때로는 자기 파괴적이거나 비생산적이지는 않은지 생각해봐야 한다.

    나는 이걸 학생때 '메타인지'의 레이더를 항상 돌려야 한다고 표현했었다.

    그래야 관성적으로 행동하고, 새로운 일을 시도하지 않고 하던일만 계속 하려고 하고, 타성에 젖은 채 스스로 침몰하는 배인지도 모른채 가라앉는 사태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청의 강의를 듣거나, 그가 쓴 글을 읽어보면 굉장히 많이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

    왜냐면 듣는사람으로 하여금 쉽게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서, 쉽게 비유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많이 보이기 때문이다.

    반면에, 나는 이 후기글을 쓰면서 부족함을 많이 느낀다.

     

    2. 마인드세팅이 이 강의의 핵심이며 보물이다.

     

    내가 처음 온라인 이커머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인 ASM4(Amazing Selling Machine 4)에서 강조하였고

    무자본 드랍쉬핑(Ali Express + Shopify) 비즈니스 모델을 설파했던 닉 페로니(Nick Peroni)도 강조하였고,

    이번에 자청의 무자본 창업 강의에서도 강조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마인드셋팅'이었다.

     

    확률게임을 하라는것, 두려움에 빠져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가 되지 말라는것

    이것이 핵심이다.

     

    실제로 나는 RA(Ratial Arbitrage)사업을 하면서 월 1500 정도 벌던 벌이에서 코로나 이후로 500~1000으로 내려가게 되자

    심한 불안증상에 시달리게 된다.

    먹고사는데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할 수 있으나, 사업을 하는 사람에게는 1000만원 미만으로 버는것이 얼마나 불안한지 모두 알 것이다.

    말이 1000만원이지, 이것저것 다 떼면 남는것도 없기 때문이다.

    어쨋든, 확률 55%만 되면 계획하고 실행하고 평가하고 보완하라

    이것만 잘 지키고 실행하여도, 성장속도는 더욱 가파르게 진행 될 것으로 믿는다.

     

    최근 자청의 책 '역행자'를 읽고 있다.

    글을 쓰다보니 클래스101 내용과 '역행자'내용이 섞여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자청이라는 사람이 나름대로 '이론'이라고 만들어 낸 것들은 여기서도 쓰이고, 저기서도 쓰이고 있다.

    그리고 그 '이론'이라는 것은 의사결정 할때 마치 알고리즘처럼 판단하고 실행만 하면 되기때문에 매우 적절하고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된다.

     

    그가 많이 고민하고 숙고하여 만든 이론들을 차용하여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아야 겠다.

    이 후기는 자청의 강의 복습을 하기 위해 pdf를 받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하게 되었다.

    블로그를 몇개월만에 쓰도록, 나로 하여금 실행하도록 만들어준 자청에게 감사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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