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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애증의 맥북에어11인치 Macbook air 11inch
    IT TIP 2013. 5. 1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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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무살 대학교 입학시

    15인치 LG xnote 노트북을 구매하여 1년간 쓰고 2년동안은 군대 생활 덕분에 잘 사용하질 못하였다.

     

    전역하고 보니 왠지 모르게 노트북 욕심이 나는 것이다..

    그것도 디자인이 끝내 주게 이쁜 맥북에어....

    울트라북이 맥북에어의 대체제 역할을 하고 있긴 했지만,

    아이폰,아이팟,맥북중에서 애플제품이 단 한가지도 없었던 나는

    왠지 맥북 아니면 안될 것 같은 느낌에 빠져들었다.

    지금은 사진을 보는것과 같이 맥북에어에 윈도우8을 설치하여

    매킨토시로 쓰고 싶을땐 매킨토시를 쓰고, 윈도우를 쓰고 싶을땐 윈도우를 쓴다.

    근데 윈도우8이 아직 안정적이지 않아서 ..자주 먹통이 되므로

    윈7로 다운그레이드를 고려중인데.. 주말 하루 쯤은 꼬박 투자 해야 될것인데 시간이 없어서 못하고 있긴하다..ㅜㅜ

     

    나와 같이 궁금한건 끝까지 경험해보지 않고는 못배길 사람은 사봐야 직성이 풀린다.

    수 많은 누리꾼들이 매킨토시는 전문가용이고, 음악작업이나 매킨토시로 생산적작업을 할 것이 아니면 맥북을 사는 것은 돈낭비라고들 말한다.

    지금 내생각도 위의 의견에 동일하다.

    매킨토시의 앱스토어에서 쓸만한 프로그램을 사려면 돈을 주고 구매를 하여야 하므로, 음악작업이나 그래픽작업 프로그램들이 정말 좋은 것들이 많다.

     

    하지만 내가 맥북을 사지 않았더라면 과연 매킨토시라는 것을 경험해볼 수 있었을까?

    개러지 밴드라는것을, 키노트라는 것을 만져 볼 기회가 있었을까???

    작은 컴팩트한 크기에 어울리지 않는 빠른 속도를 자랑하고 디자인까지 잘 빠져서 정말 괜찮은 아이템임에는 틀림없지만,

    이쁘게 만들다 보니 키보드에도 없는 키들이 많고, 게임이나 여러모로 불편한 점도 많다.

    맥북에어 구매를 고려중인 사람들은 울트라북중에서도 비슷한 성능에 더 편안한 확장성을 자랑하는 제품이 많으니 일단 고려하라고 말해 주고 싶은데

    나와같이 이거 진짜 꽂혀서 경험 안해보면 안되겠다 생각하는 사람은 기꺼이 사서 써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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