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dail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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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Appalanchia 26 팀콤프 1.3 자전거를 고쳤습니다.Think, daily life 2013. 10. 14. 22:51
제 유사 MTB자전거인 빨간색 Appalanchia 26 팀콤프 1.3의 뒷바퀴가 퍼져서 약 1~2달동안 고치기도 귀찮기도 하고 그래서.. 방치해두었었죠. 그러다가..문득 자전거를 좀 귀찮지만 고쳐놓으면 생활에서 편리할 것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겁니다. 예를들면, 학교 통학하는 것도 시간이 절약되고, 가깝지만 약 10~15분 걸어야 되는 곳들을 자전거 타면 2~3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는 엄청난 이점!! 사실 뒷바퀴에 바람이 좀 자주 빠져서 이번에도 바람이 새서 그런건줄 알고 가까운 강창역(지하철역)의 태양광 공기주입기로 가서 뒷바퀴에 공기를 불어 넣는데, 이게 도저히 부풀어 오르지를 않길래... 아 뒷바퀴에 빵꾸나 났구나 직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횡단보도 건너편의 삼천리자전거방에다가 맡기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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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시간이 확 주어진다면, 어찌해야될지 멍하네요.Think, daily life 2013. 10. 11. 15:29
여러모로 당황스러운 하루네요. 편도로 대중교통으로 1시간 10~20분걸리는 거리에 실습가야하는걸 저녁 7시에 가면 되는건데 아침 9시까지로 착각해서 새벽6시 반부터 일어나서 부산떨면서 9시에 도착했더니...7시까지라고해서.. 벙쪄서 다시 1시간 20분걸려서 집으로 돌아왔는데 잠을 못자서 그런지 다시 낮잠을 1시간가량 자버리고인터넷서핑으로 네트워크비즈니스와 관련해서 좀 알아보다가지금 시간이 3시30분이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7시까지 도착하려면 여기서 5시 30~40분이면 출발해야 하니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사실 금요일엔 수업1개에, 버디와의 미팅도 있는데 수업은 휴강에, 버디와의 미팅도 미뤄서 오늘하루종일 스케쥴이 없긴한데, 좀 급작스럽게 스케쥴이 하루종일 뻥 비어버리고 오늘 할일에 대해서 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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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를 다시 쓰기 시작했습니다.Think, daily life 2013. 9. 16. 23:56
사실 가계부를 쓰느냐 아니냐는 작은 습관의 차이 중 하나일 뿐입니다. 약 한달동안 가계부를 따로 작성하지 않고 그냥저냥 지내왔는데, 오늘 문득 다이어리(수첩)를 펼쳤는데, 제 저번학기의 일상을 보면 매일매일 지출내역을 정리했고그 날 일과를 시간순서대로 기록했습니다.(일기형식으로 풀어서 쓰는것이 아니라 시간순서대로 그냥 정리한 수준) 아.. 저때는 저렇게 했었지 하면서 오늘 이것저것 정리를 하면서 깨닳은게.. 가계부를 쓰면, 오늘 내가 얼마를 썻는지 기록하다보면, 요 몇일간의 소비패턴이 보이고 그러면 한달에 약 얼마정도를 지출할 것인지 대략적으로 그려지고, 그러면 계획적인 소비가 가능해진다는 것입니다. 두번째, 그날 한일을 시간순서대로 정리를 하다보면 내가 오늘 뭐하면서 시간을 길바닥에 버렸는지? 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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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깊이 생각해보지 않은 주제들에대해 블로그 포스팅때문에 공부해서 쓰려니 힘들군요.Think, daily life 2013. 9. 15. 23:54
블로그라는 것의 본질이 내가 알고 있는 정보전달이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예를 들면 최근 이슈가 되는 사건들을 포스팅할때.. 나는 그 사건이나 이슈들이 핫하게 떠올랐기 때문에 접한 것이므로 일반 사람들과 정보의 양에 있어서 차이가 없는데도불구하고 그것을 주제로 포스팅을 하려고 하다보니 왠지 그 이슈들을 검색하는 사람들보다는 많이 알아야 되겠고, 그래서 인터넷을 몇시간 동안 서핑을 한 끝에나름대로 정보들을 정리하고 그것들을 토대로 독자들이 읽기 좋게 정리해서 올리는 절차를 거쳐서 포스팅하다보니 1개의 포스팅을 하는데도 시간이 오래걸리고설사 내 포스팅이 나름대로 퀄리티 있다고 자부한다고 하더라도그 이슈나 사건에 관련된 직종을 가지고 있거나,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관련 정보를 계속해서 접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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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키운다는 것.. 일로 생각하면 골치아프다.Think, daily life 2013. 9. 13. 00:14
내 일상의 생각들을 기록내 행적들을 사진으로 리뷰한다는 느낌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하다보니어느덧 쓴 글이 150개가 넘어가고아무 글을 쓰지 않아도 네이버 검색키워드 때문인지 방문자가 기본 400명정도는 찍히는 것에반해서 티스토리에는 아직 글이 50여기 밖에 되지 않고하루 방문자가 적으면 20여명에서 많으면 50여명 밖에 되지 않으니조바심이 나기도 하고, 하루하루 어떤 에피소드로 글을 적을까 고민되기도 한다. 어서빨리 이블로그도 기본 방문자가 400여명이 넘는 건실한 놈이 되어 줬으면 좋겠지만양질의 포스팅을 하지 않고 그렇게 바라는 것은 아마도 요행일 것이다. 요행을 바라지 말고 차근차근 노력을 결과물들을 쌓아가서 나도 어서 가만히 있어도 튼튼한 블로그 몇개를 정도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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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독고다이일까요??Think, daily life 2013. 9. 12. 23:51
과거 어떤 사건이 계기 였는지 잘 기억이 안나는지..기억하기 싫은 큰 사건이 있는데 스스로 억압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어쨋든 저는 사람을 잘 믿지 않습니다. 인간의 본성은 이기적이고 스스로를 챙기는 탐욕스런 존재이지만세상 살다보니 본성을 그대로 드러내며 살면, 스스로 다치기만 하더라그래서 예의라는 모습으로 스스로를 포장해가며 산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아주 급하고 결정적인 순간에는 결국 이기적인 판단을 내리게 되어 있습니다.그건 욕할게 아니라 아주 자연스러운 결정입니다. 저는 가식과 예의로 서로를 존중하는 척하다가 나중에 자깃것만 챙기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아서좀.. 가식적인 사람을 싫어하는 편입니다.제 스스로가 가식적으로 살고 싶지 않다보니깐 자연스럽게 독고다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왜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