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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처리기 2주 사용후기, 스마트카라 만족입니다.Review 2021. 7. 24. 23:08반응형
안녕하세요 월럼프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제가 여러가지 종류의 음식물 처리기 중에서 고민을 하다가 결국 스마트카라로 결정을 해서 구매를 한 것 까지 이야기 하였습니다.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가 도착을 하였고, 그동안 2주동안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제 블로그에 음식물처리기 관련해서 방문자분들이 계신거 같아서 빨리 리뷰를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 정리를 해봅니다.
구성품
제품 본체, 추가 필터, 연결 전선
제품이 오면 비닐포장이 이곳저곳에 붙어있습니다.
제품겉면, 내부 솥에, 필터에 있는 필름을 하나도 빠지지 않고 다 제거해줍니다.
예전에 공기청정기 같은거 구매했을때, 필터의 비닐을 뜯지 않고 1년간 사용했던 썰을 본것 같은데, 요 제품도 생각지도 못한곳에 비닐이 곳곳에 다 붙어 있으니 다 찾아서 떼어줍니다.
제품 설치모습
주방의 씽크대 선반쪽에 놓기에는 뭔가 요리할때 공간이 좁아지네요.
그래서 전자렌지, 에어프라이기, 전기밥솥 등을 놓는 선반이 있는데 거기다가 올려 놓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스마트카라가 길쭉해서 길이때문에 넣지를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선반 옆에 바닥에 두었습니다.
아무래도, 음식물 처리하는 과정에서 뒤쪽 필터쪽을 통해서 위로 수증기를 발산하기 때문에, 선반에 놓으려면 가장 높은 칸에 놓는 편이 나을 것 입니다.
음식물처리기 첫 사용!
저날은 뭔가 반찬들 잔반이 많이 나왔고, 냉장고에 썩어가던 쓰레기들을 모두 모아서 처리 시켰습니다.
거의 용량 가득채워서 작동을 시켰습니다.
문을 닫고, 잠금으로 락을 건다음 전원버튼을 누르면 바로 작동시작합니다.
필터쪽으로 뜨거운 공기가 나오는데, 수증기가 배출되더군요.
4~6시간 후 처리된 모습
처리된 음식물의 모습입니다.
냄새는 뭔가 고소한 냄새입니다. 좋은냄새같은데요...?
이렇게 수분 쫙 빼고나니 버리기도 편하네요.
총평
확실히, 음식물을 냉동고에 꽁꽁 얼리기 신공 (자취생 스킬)을 쓰거나
음식물 쓰레기가 충분히 모이기 전까지 모을때는 어느순간에는 음식물 썩은 냄새가 나거나, 날파리가 꼬여서 정말 표정이 안좋아지곤 했었습니다.
지금은, 음식물 발생하면, 솥에 넣어놨다가 어느정도 차면 바로 처리시켜버리면 냄새도 고소하니 좋고
무엇보다 버릴때 너무 편합니다.
즉 삶의 질을 바꿔주는 템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음식물처리기를 처음 알아볼때는 종류도 많고 제품 광고만 많고 실제로 사용한 사람들의 후기는 부족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후기가 1년전에 작성된 것이라서, 좀 많이 망설여 졌습니다.
그래서 제가 사용하자마자 얼른 후기를 써야 다른 분들도 도움을 받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제가 미생물방식이나, 디스포저 방식을 사용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그냥 검색을 하다가, 고온분쇄방식을 선택한 것이고,
그 중에서 스마트카라와 에코체 둘중에서 스마트카라를 선택했습니다.
현재 저는 혼자 살고 있으므로, 용량이 작지만 조금 저렴한 스마트카라를 선택한 것입니다.
제가 만약 결혼을 하였고, 아기까지 있는 상태였으면 아마 에코체를 선택했을 것입니다.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못해도 70만원대 이상이네요 현재시점에)
저도 얼른 보급화되어서, 30~40만원대로 제품가격대가 내려와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는 제 후기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래에 스마트카라 구매링크 남기겠습니다.
스마트카라 PCS-400 퓨어화이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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