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사놓고 묻어 놓으면 얼마나 오를까? (feat. 석약그룹, 아마존, 알리바바)

안녕하세요. 월럼프 입니다.

 

음슴체로 시작합니다.

 

 

 

 

 

금일 오후 4시 52분, 카톡이 띠링 울렸다.

 

석약그룹 무상주.....?

 

무상증자 했나보다.

 

 

오호~

 

MTS 켜보니, 1440주 들어와있다.

 

근데, 이거 진짜 예전에 사서 묵혀 놓은거다.

오랫만에 소식을 들으니,

내가 이거 얼마에 샀었는지 지금은 +인지 -인지 궁금해졌다.

 

NH투자증권 나무 어플임

2018년 10월 15일에 셀트리온 28만원어치 사고

2018년 10월 16일에 석약그룹을 2000주, $29,950 홍콩달러로 샀었다.

 

 

그러나 해외주식 구매 관련 수수료가 붙어서 HKD $30,039.76이다.

 

HKD$30,039.76 어치, 2000주를 홍딸(HKD)로 샀었구나.

 

객단가 :  30039.76 / 2000 = $15.01988

 

하나은행 환율/외화예금 금리 조회

2020.10.16 환율 146.3원 = 1홍딸

이었다.

 

 

 

30039.76 x 146.3 = 4,394,816.888원 어치를 구매하고, 까맣게

잊고 지내고 있던 거였다.

 

오잉 까먹고 있던 동안에 무증을 몇번 했었나보다.

2000주 샀었는데, 현재 3840주가 되어있다.

 

 

어찌 되었든 간에 보유수량은 늘었는데, 가격도 떨어지고 뭐 그래서

 

지금 총합 평가금액이 HKD$ 30,144.00 이다.

 

ㅋㅋㅋ 환율 개판이네

환율 좋던 시절 다 가고, 지금 정확히 2년전과 똑같은 환율을 보여주시고 계신다.

 

2020.10.16 4,394,816.888원 구매

 

2020.11.24 평가금액 4,316,620.8원

 

-> 손해봄

 

 

2년간 석약그룹 배당금: HKD $ 1,192 -> 원화평가금액 \ 171,147

 

 

 

아마, 내일 당장 시가로 팔면 본전치기는 할 것 같다.

 

그나저나, 지난 2년동안 화폐가치 떨어진거 생각하면,

실질적으로는 마이너스이다.

 

여기 정도 정리하다가, 과연 계속 보유할것인지 청산해버릴지를 결정하기 위해 

기업스토리가 변했는지 한번 확인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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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newspim.com/news/view/20200416000838

[중국 핫스톡] A·H 코로나 수혜주 4대 제약사, 항서의약 外 실적·주가PK

뭐 아직까진 기업스토리상 큰 이슈는 없어 보인다.

 

오히려 중국이 경제 성장할수록, 병원찾는 사람들이 더 많아 질것이므로

 

긍정회로를 돌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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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14일 기사

 

과연, 2018년 새뱃돈으로

 

아마존 1주

알리바바 1주를 받은 초딩들은

 

현금으로 받아서 은행 예금에 넣어놓은 또 다른 친구들과

얼마나 다른 결과를 보일까?

 

 

 

할아버지가 홍콩거래소에 상장된 본주로 사려니 너무 갯수도 많이 사야하니 조끔만 사고 싶어서,

미국 거래소에 ADR 상장된 주식 1주를 선물해주었다.

 

대략 170~190달러 사이 한거 같은데, 좀 비싸게 물려서 사서 190달러주고 1주 사서 손자 또는 손녀에게 선물해주었다.

 

아마존 주식도 저때 단기 고점인 $1500 달러 정도에 사서, 새뱃돈으로 주었다.

 

 

 

 

2018년 설날

알리바바 1주: $190

아마존 1주: $1,500

 

 

2020-11-24 (현재)

알리바바 1주: $270.11

아마존 1주: $3,098.39

 

 

 

2018년에 새뱃돈으로 아마존 1주, 알리바바1주 받은 아이는 주식의 가치가 올라서

아직 팔지는 않았지만, 당시 가치 200만원어치 사서, 현재는 350만원 가치의 자산이 됨.

 

 

2018년 새뱃돈으로 현금 200만원 받았다.

 

은행에 예금 금리 5%짜리 예적금을 넣었다.

 

200만원 꽂아두고 20만원 이자 받아서, 220만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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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새뱃돈은 현금 대신 주식으로 줘도 무방할듯